이 시각 세계입니다.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에 머물고 있는 아프간 난민 여성 2천 명이 임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유럽 최대 미군기지인 독일 공군기지에서는 아프간 난민 1만 명이 수용돼 있는데요.
CNN은 공군기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프간 여성 난민들이 약 2천여 명이 임신했으며 최근 22명의 아기가 태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앞으로 난민들의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시간문제로 공군 기지 내 부족한 의료진과 제반 시설에 대해 우려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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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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