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가 한국 선수로는 18년 만에 남자 프로테니스 투어 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26일 열린 ATP 투어 아스타나 오픈 단식 결승에서 호주의 제임스 더크워스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ATP 투어 단식을 제패하기는 2003년 1월 아디다스 인터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이형택 이후 18년 만입니다.
(화면출처 : ATP 홈페이지 캡쳐)
성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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