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했던 어제(26일)와 달리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볕을 가로막으면서 오늘 덕분에 날씨는 선선한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4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 이렇게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밤부터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 수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중부를 중심으로 하늘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온종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 이어지겠고요,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일부 영남 해안지방에도 비가 조금 내리겠고 제주도 해안 지역에 계신 분들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를 비롯해서 강릉 23도, 대전이 25도에 머물겠습니다.
수요일에 비가 한 차례 지난 뒤 목요일부터는 다시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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