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곽상도 의원 아들의 성과급 50억 원을 당에서 추석 전에 미리 알았다는 주장에 대해 제보가 들어온 건 사실이라고 답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곽상도 의원 아들에 대해서도 제보가 들어와 본인에게 물었고, 언론에 보도된 정도의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전에 조치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특검이라는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는 것으로 해명을 대신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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