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이재명 대세론' 계속?

2021.09.27 방영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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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장동 의혹 반격에 나서고 있는 이재명 지사, 호남경선을 통해서 어느 정도 대세론을 다시 확인하기도 했습니다마는 최근에 여론조사 결과들도 이를 뒷받침해 주는 것 같습니다. 대선 후보 적합도 추이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동 의혹이 추석 연휴 전부터 불거지기는 했거든요. 지금 조사 결과를 보면 일단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소폭 하락했고요. [최진봉] 그렇죠. 아무래도 이재명 지사와 연관성이 전혀 나온 게 없잖아요. 의혹만 제기를 했는데 의혹 제기하고 나서 나온 게 전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다고 저는 봐요. 도리어 지금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앵커] 24, 25일에 실시했네요. [최진봉]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제 여러 가지 야당에서는 공격을 하고 심지어는 같은 당 내에 있는 경선 후보까지도 같이 공격을 했지만 그게 먹히지 않았다는 거죠. 그러니까 만약에 이재명 지사랑 연관된 게 하나라도 나왔다고 하면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을 거예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고 본인이 만들어에 뭐라도 하나 받았다고 하면 공직자 사퇴하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기 때문에 그 부분이 일정 부분 국민들한테 어필이 됐다고 저는 보고.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이재명 지사의 일관성 있는 정책의 추진 자체가 결국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장성철] 그런데 오늘 YTN에서 한 여론조사를 보면 좀 다른 결과도 나왔던데 이것은 여론조사 기관별로 저희가 좀 따로 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여론조사 놓고만 보면 교수님께서 잘 분석을 해 주셨듯이 화천대유라는 사건은 이재명 지사에게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오히려 민주당 지지층들은 우리 1등 후보 이재명 지사를 지켜야 한다. 그런 쪽으로 여론이 집중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진영별로 조사 결과를 좀 따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범진보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추이. 역시나 이 지사가 크게 상승을 했죠. 33. 이낙연 전 대표 22.5. 어떻게 해석을 하십니까? [최진봉] 마찬가지개념이에요. 대세론이 어느 정도 힘을 받았다고 보이고요. 지금까지 계속 경선 과정을 보면 대체로 이재명 지사가 앞서가는. 호남도 사실 광주전남 지역에서 근소한 차로 이낙연 후보가 앞섰지만 결국 전북 지역에서 또 이재명 지사가 앞서면서 총량으로 보면 호남 지역도 이재명 지사가 승리를 한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저 지지율이라고 하는 것은 범진보 진영 같은 경우에 이재명 지사의 대세론이 힘을 받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어요. 이낙연 후보는 지금 답보 상태에 빠져 있는 건데 사실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문제를 제기한 부분인데 그 부분도 사실 지지층 입장에서는 상당히 안 좋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재명 지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데 거기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면 네거티브로 인식하게 되고 그것이 결국은 지지자들에게 이재명 지사의 대세론에 힘을 더 실어주는 그런 쪽으로 작용을 하지 않았나, 그렇게 해석이 됩니다. [앵커] 방금 교수님께서 이낙연 지사 언급을 하셨는데 광주전남 지역에서 첫 승을 거두기는 했습니다마는 전체 구도에서 보면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이 지금 시점에서는 현실적으로 커보이지 않은데 그런 상황 때문일까요? 인터뷰에서 감정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혹시 다른 후보들도 상황에 따라서 사퇴를 준비하고 계신 거 아니냐, 이런 예상 기사들도 나오던데 들으신 바는 없으시죠? 후보님.) 무슨 수로 알겠습니까. (최소한, 최소한 이낙연 후보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이렇게 보면 됩니까?) 그런 질문을 바로 하십니까? 미안하지 않으세요? 저는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제 책임을 다할 겁니다.] [앵커] 그러니까 중도 사퇴 가능성을 진행자가 물어본 건데 추격을 하는 입장인 이낙연 캠프, 남은 경선 과정에서 앞서 지금까지 전략이 아쉽다는 최 교수님의 평가가 있었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장성철] 이낙연 후보가 저 인터뷰 하면서 상당히 불쾌한 그런 모습을 좀 보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화천대유 사건을 계속 끌고 갈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2차 새롭게 투표 결과를 한번 살펴보겠다라고 했는데 화천대유 같은 경우에는 큰 코끼리가 나타났다. 그런데 아직 다리와 입 정도만 나타났지 큰 몸통이 곧 나타날 거다. 나도 다른 들은 얘기가 있다고 하면서 이재명 지사가 이 사건과 상당히 연관돼 있다는 식의 뉘앙스를 주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불안한 후보다. 이재명 지사는 본선에 가서도 이런 의혹들이 계속 나올 것이기 때문에 여러 의혹이 많고 불안한 후보를 찍지 말고 나처럼 검증받은 그러한 안정감 있는 후보를 찍어달라, 이러한 명분을 갖고 계속 경선을 진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봐도 이낙연 후보가 뒤집기를 할 가능성은 상당히 어렵고 힘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막판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범보수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추이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초접전이라고 해야 될까요? 29.7, 29.5. 유승민 전 의원이 조금 올라가기는 했습니다마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최진봉] 저는 이게 홍준표 후보가 지난번에 조국 전 장관 관련해서 얘기한 게 있지 않습니까? 그게 영향을 미쳤다고 봐요. 왜 그렇게 제가 보냐면 홍준표 후보는 상승세였어요. 윤석열 후보는 하락세였고. 추세를 보면. 그런데 딱 멈춘 상황이거든요. 두 분이 거의 비슷해요. 물론 이 여론조사만 놓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예전에 여론조사를 보면 홍준표 후보는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었고 윤석열 후보는 하락세를 타고 있었는데 중간에 멈췄다. 이 말은 조국 전 장관 관련한 홍준표 후보의 토론회에서의 말이 결국은 영향을 미쳤다고 보여져요. 즉 홍준표 후보의 상승세를 일정 부분 저지시키는 부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두 분이 토론회나 이런 데서 어떤 말을 하느냐가 지지율에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 발언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쳐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홍준표 의원 입장에서. 그러면 윤 전 총장 최근 논란은 어떻습니까? 토론회에서 답변을 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말문이 막히면서 다시 또 자질 논란에 휩싸였는데 청약통장 발언 논란도 있었지만 다른 주자들의 안보라든지 검증 질문에 대응이 어땠는지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작계 5015 아시죠? (네) 작계 5015가 발동되면 대통령으로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해야 됩니까?]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어제) : 글쎄요, 한 번 좀 설명해주시죠.]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보통 재개발 재건축하는 데 몇 년 걸리는 줄 아세요?]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어제) : 뭐, 한 4~5년 걸리죠.]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한 10년 걸려요. 방금 말씀하신 것은 '첫 삽' 주택이 되는 거예요. 임기 내 첫 삽 뜨면 정말 다행인 거예요.] [앵커] 그러니까 크게 보면 안보 문제, 또 부동산 문제에 대해 다른 법들이 질문을 한 건데 바로 여쭤볼게요. 이 같은 윤 전 총장의 화법이라고 해야 되나요? 아니면 가치관이라고 해야 될까요? [장성철] 화법이 아니라 실수죠. 본인이 공부가 제대로 안 된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 준비가 안 됐다라고 볼 수밖에 없죠. 저런 토론회 주제가 정해지면 스태프들은 다 일문일답 만들어주고 참고자료까지 다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그걸 보고 토론 준비를 하는 건데 제가 추측하기에 윤석열 후보가 그러한 자료를 좀 제대로 보지 않고 토론회에 나온 것이 아니냐라고 생각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자꾸 저런 말실수를 하고 상식에 맞지 않은 말을 하면 저분이 과연 국가 지도자로서 제대로 된 자격을 갖고 있을까? 지식을 갖고 있을까? 자질이 있을까? 그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윤석열 후보, 내일 또 토론회 있잖아요. 그러면 제대로 준비를 해서 그러한 이미지를 불식시켜야 한다. 또 저런 발언이, 실수 발언이 반복되면 되돌이키기 상당히 어렵다라는 말씀을 드려요. [앵커] 남은 토론회가 12번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사실 일반화시킨다면 물론 극복할 수도 있는 시간이겠습니다마는 평소에 기본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개선해 나갈 시간이 충분하다고 보십니까? [최진봉] 충분하지 않죠. 저는 윤석열 후보가 계속 저런 실수를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예측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게 가장 기본적인 문제부터 대답을 못 하잖아요. 예를 들면 청약통장 문제는 서민이라면 다 아는 거예요. 그걸 모르는... 그리고 대통령 후보로 나온 분입니다. 서민의 삶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면 말이 안 되잖아요. 청약통장이 뭐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리고 지금 답변도 그렇습니다. 작전계획 관련해서 홍준표 후보가 물어봤을 때 아시면 좀 설명해 주세요. 이건 답변이 아니죠. 대선 후보로 나와서 토론회에 나온 분이 저렇게 얘기한다? 저는 그건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재개발 재건축도 마찬가지예요. 하태경 의원이 물어보니까, 잘 모르는 거예요, 제가 볼 때는. 그러면 기본적으로 국민의 모든 삶의 부분들을 다 알아야 돼요. 물론 이렇게 얘기할 수는 있겠죠. 예를 들면 윤석열 후보 측에서는 참모들이 하면 된다. 참모들이 하더라도 대통령이 기본적인 방향성을 알고 있어야 참모들한테 뭘 시킬 거 아닙니까? 아무리 유능한 참모라도 대통령이 기본적인 계획이나 비전이나 아니면 국민들의 삶에 대해서 모르면 어떻게 뭘 지시를 하겠습니까? 그러면 참모들이 얘기한 대로 그대로 따라갈 겁니까? 저는 윤석열 후보의 저런 모습은 한두 번이 아니고 계속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쌓이고 있다고 봐요. 그러니까 국민들이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고 하는 이미지가 쌓이고 있어서 저는 이 부분을 빨리 털어내지 못하면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다. 그런데 제가 볼 때 시간이 그걸 하루아침에 다 학습하기는 어려워요. 물론 참모들이 열심히 도와주겠지만 한계도 분명히 있을 거다. 그래서 저는 저 실수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느냐가 앞으로 관건이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자막에 2차 컷오프 앞두고 주요 변수는? 이라고 질문을 하고 있는데 지금 시간을 각각 1분 정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번 토론회도 있습니다마는. 국민의힘, 지금 대장동 의혹에 파상공세를 하면서도 좀 역풍을 경계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요. 변수가 있다면, 국민의힘 경선에서? [장성철] 그러니까 경선의 마지막 변수는 본인의 실수예요. 캠프의 실수, 본인의 실수. 실수를 하면 제대로 준비를 안 한 것 같아. 자격이 없는 것 같아. 그런 공격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에 여러 가지 또 내일 있고 며칠 있다가 있는 TV토론회에서 자꾸 저런 일이 반복되면 이제는 그 자리에 있는 후보들만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우호적인 언론에서도 문제제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대로 정말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될 윤석열 후보의 임무가 눈앞에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최진봉] 거의 비슷한 얘기예요. 장 교수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적으로 저는 윤석열 후보가 저런 실수가 계속되고 지금도 많은 부분들이 저는 점수를 깎아 먹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이게 계속된다, 또 다음 토론회에서 이런 일이 또 나타난다, 그러면 정말 실망이 커질 겁니다.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고 하는. 왜냐하면 윤석열 후보는 사실 출마하면서 검찰에서 일하다가 검사로 일하다가 출마를 한 거잖아요. 본인은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지만 국민들은 거기에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정권교체라고 하는 보수 진영의 여망을 갖고 출발을 했지만 그런데 과연 대통령으로서 업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지 이 부분에서 의심이 돼버리면 그때는 지지를 철회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 부분이 2차 컷오프를 앞두고 주요 변수다. 윤 후보는 물론 2차 컷오프는 통과할 겁니다. 하더라도 1위 후보로서의 현재 지지율로 보면 그 위상이 흔들릴 수 있어서 최종까지 가는 과정에서 상당히 험난한 길이 오지 않을까 이런 예상이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언론중재법 시한이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도시락 회동까지 했습니다마는 일단 무산이 됐고 하루 연기가 됐습니다. 이 상황은 추가적으로 다음 시간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최진봉 교수님, 또 장성철 교수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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