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대장동 개발 업체에서 50억 원을 받은 것에 젊은 세대의 분노가 크다며 곽 의원이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탈당으로 징계는 어렵게 됐지만, 특검으로 진실을 밝혀야 하고 국회의원 품위 유지에 실패했다면 그 이상의 조치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물론 저희가 징계절차 하기 전에 곽상도 의원님께서 탈당하셨기 때문에 당내 징계절차는 하기 어렵게 됐지만 곽상도 의원께서 검찰 수사 등을 통해서 국회의원 품위 유지에 실패했다 생각 들면 그 이상 조치도 당연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의원직 사퇴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었거든요) "저는 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 젊은 세대의 분노가 클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가기 위해서는 곽상도 의원님께서 결단하셔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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