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한 고객의 신용카드를 복제해 금은방 등에서 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배달 기사와 총책 등 4명을 구속하고 공범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배달 음식을 주문한 고객 10명에게서 받은 신용카드를 카드복제기로 복제한 뒤 전국 금은방을 돌며 천7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달음식을 현장에서 결제할 때 마그네틱 카드 대신 IC 카드를 사용하거나, 온라인으로 우선 결제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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