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의 실업률이 0%라는 정부 통계를 보고 취재진은 '저게 사실일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현장에 가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갖고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일주일에 한두번 일하는 정부의 공공일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일자리라고 보기 힘든 일자리입니다. 진도 군민의 무려 10%가 공공 일자리를 하고 있으니 통계청 조사에서 실업률 0%라는 결과가 나온 겁니다.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통계의 허상에 대해 SBS 탐사보도프로그램인 뉴스토리에서 꼼꼼히 따져봤습니다
(글·구성 : 박주영 / 취재 : 윤나라 / 촬영 : 안민신 / 편집 : 이기은 / 디자인 : 옥지수 / 담당 : 조성원)
박주영 작가,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