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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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의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가 발매 당일인 12일 50만장이 넘게 팔려나갔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13일 밝혔다.
이 앨범의 첫날 판매량은 50만1천여장으로 전작의 첫날 판매량 31만9천여장보다 약 18만장이나 많았다. 첫날 판매량으로는 자체 신기록이다.
엔하이픈은 이 밖에도 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요 음악시장인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태임드-대시드'(Tamed-Dashed)는 전 세계 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태임드-대시드'는 소년들이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욕망의 모순을 경험하며 초조함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은 뉴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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