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재명 대선 후보를 향한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내부 비판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특히 '문자 폭탄' 같은 강성 지지자들의 비방은 일베 수준이라고 비판했는데요,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설훈 의원 같은) 그런 발언은 자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의 국민의힘 대변인처럼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사실상 가장 중요한 게 총선 개입, 국기 문란 이 사건 아닙니까? 이런 것에 집중을 하고….
거의 일베 수준으로 공격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언론개혁을 떠들던 그런 개혁 당원이라는 분들이 이런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을 보고 스스로 반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아주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가공해서 악의적인 비난을 퍼붓는 거죠. 똑 닮았습니다. 일베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런 행태는.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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