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으로 위장해 불법 도박장을 몰래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천 논현동에서 도박장을 운영한 43살 A 씨와 직원 모집을 맡은 조직폭력배 등 일당 2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일주일가량 판돈 1억 4천만 원 규모의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주방을 두고 주류 냉장고도 들여놓는 등 음식점으로 위장 신고를 한 뒤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도박장에서 조직폭력배가 난동을 부린 손님을 흉기로 찔렀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건물 cctv 등을 통해 일당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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