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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에서 운석이 집 지붕을 뚫고 잠자던 사람 옆에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침대로 떨어진 운석'입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사는 루스 해밀턴 씨의 침실입니다. 베개 아래 돌덩어리가 보이는데,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입니다. 지난 3일 밤 개 짖는 소리에 잠에서 깬 해밀턴 씨는 눈을 뜨자마자 거대한 폭발음을 들었는데요. 옆을 보니 검게 타 숯덩어리처럼 보이는 운석이 있었고 지붕에는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엔 운석인 줄 몰랐지만, 경찰이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그 날밤 근처 일대에 운석이 무더기로 떨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 뒤 해밀턴 씨는 대학 천문학과에 의뢰해 이 돌이 운석이 맞다고 검증받았습니다. 해밀턴 씨는 이 운석을 개인적으로 보관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이불 속은 안전할 줄 알았는데 이런 봉변을 당할 수도 있군요.”, “운석값 꽤 나갈 텐데…자다가 로또 당첨이네요~ㅋㅋ”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CBC)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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