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한 40대 여성이 술자리에서 일방적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2일 저녁, 43살 A 여성은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식당에서 한 재력가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술자리에는 현직 국회의원의 과거 특별보좌관 출신 사업가와 현직 경찰 간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특별보좌관 출신 사업가는 폭력을 행사한 재력가를 말리기만 하고, 현직 경찰 간부도 나서서 말리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 남성은 버릇이 없어 화가 나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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