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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톡입니다. 중국에서 물에 잠긴 다리를 건너던 통근버스가 강에 빠지는 사고가 벌어졌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무리하게 건너더니..통근버스 참사" 입니다. 강물에 잠긴 다리 위를 아슬아슬 건너는 버스, 얼마 가지 못하고 갑자기 강에 빠집니다.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한 건데요. 지난 11일 오전 7시 허베이성에서 철강기업인 징예 그룹 소속 통근 버스가 물에 빠져 14명이 사망했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51명이 타고 있었다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요원 380여 명이 보트 48대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37명만 구조됐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강의 수위가 상승해 교량 통행을 통제했지만, 버스는 이를 무시하고 강을 건너려다 사고가 났다는데요. 현지 공안은 사고를 난 버스 운전자를 상태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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