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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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용태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확진된 8명이 울산 5345∼5352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 중 1명은 경북 칠곡군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하던 중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2명 중 1명은 14일 몽골에서 입국한 후 확진됐으며, 1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거주지별로는 동구 6명, 남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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