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브라질을 11경기 무패로 이끈 에이스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네이마르.
침착하게 골키퍼까지 제친 뒤 우루과이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추가골 역시 네이마르의 발을 거쳤는데요.
슛이 흘러나온 걸 하피냐가 밀어넣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역습 상황에서 정확한 원터치 패스로 하피냐의 골을 도왔습니다.
우루과이는 에이스 수아레즈가 멋진 프리킥으로 반격해봤지만…
네이마르가 이번엔 톡 찍어올린 크로스로 끝내 쐐기골까지 만들어냈습니다.
팀의 네 골을 모두 이끌어낸 에이스의 활약에…
브라질은 10승 1무로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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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 아르헨티나는 어땠을까요.
마르티네즈가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면서 아찔한 부상을 당할 뻔했는데요.
하지만 뒤이어 아픔을 털고 결승 헤더골을 터뜨렸습니다.
게다가 페루가 페널티킥까지 실축하고 맙니다.
아무리 기뻐도 이렇게 상대를 조롱하는 건 보기 좋지 않은데요.
아르헨티나도 11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지켰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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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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