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 캠프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공식 합류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동 발표문에서 "확실한 정권교체를 통한 정치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원장은 2차 예비경선 탈락 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 의원 모두에게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5선 중진 주호영 전 원내대표를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박진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