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파트 거래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276건 입니다.
지난 8월 4000여 건이던 거래량이 지난달 절반 수준으로 내려간데 이어 이달은 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가계 대출 옥죄기와 집값 상승 피로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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