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나눠 가진 일당 8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자신들의 차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5천7백만 원을 받아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충남과 경북지역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인터넷 구인 구직 사이트를 통해 공범을 모집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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