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아직도 상당히 많은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미국 내 5차 유행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17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문제는 백신을 맞을 자격이 있지만 여전히 접종받지 않은 약 6천600만 명에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또 "더 많은 이들이 접종할수록 이번 겨울에 또 다른 감염 확산 가능성이 줄어들어 재유행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