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370명이 줄면서 열흘째 1천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지역발생이 1천30명,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52명, 경기 358명, 인천 84명 등 수도권이 794 명입니다.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가 2주 동안 시행됩니다.
수도권에서는 낮과 밤 구분 없이 최대 8명, 비수도권에서는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 식당과 카페는 밤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고, 수도권 스포츠 경기에는 '백신 패스'가 적용돼 접종완료자에 한해 현장 관람이 가능해집니다.
[이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