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9개 지역이 처음으로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시군구 89곳을 지정 고시하고,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인구 감소 지역은 전남 강진군과 고흥군, 경북 안동시와 상주시 등 전남과 경북이 각각 16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 가평군과 연천군, 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 등 수도권 지역 4곳도 포함됐습니다.
광역시 자치구 가운데 도심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는 부산 동구와 서구, 영도구 등 3곳, 대구 남구와 서구 등 2곳도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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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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