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시청사와 이천아트홀 앞 광장 1만66㎡를 '이천시민 모두의 광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16억 원을 들인 모두의 광장은 사람 '인(人)'자를 형상화해 4개의 존으로 구성했습니다.
존1은 '이천의 사람들'을 주제로 소나무 스테이지, 잔디광장, 그늘 쉼터를, 존2는 '이천의 숲'을 주제로 책 읽기 행사와 숲 체험 놀이 행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이천의 생태'를 주제로 한 존3은 워터폰드 등 여름광장으로, '문화 광장'을 주제로 한 존4는 야간 영화 상영과 피크닉 행사 공간으로 각각 꾸몄습니다.
[고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