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민주노총이 내일 예고한 총파업에 대해 "공동체의 안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무책임한 행동" 이라며 "지금이라도 총파업을 철회해 달라" 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겉으로는 방역수칙에 맞게 소규모 집회로 신고하지만 실제 현장에선 다수 인원이 집결하는 '편법 쪼개기 집회'가 이뤄질 것으로 우려된다" 며 "현장을 채증해 예외 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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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환 기자(jhba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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