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커다란 덩치를 가졌음에도 쉽게 사망해 '정신력이 약한 동물'의 대명사로 꼽히는 초대형 개복치가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지중해 연안에서 몸길이가 3.2m, 높이가 2.9m에 달하는 초대형 개복치가 잡혔는데요.
개복치는 크레인을 사용해서 들어올려야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몸집이었는데 1천 파운드짜리 저울이 부서질 뻔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민가경>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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