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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큐브] 누리호 발사 D-1…민간주도 '뉴 스페이스' 시대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의 비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우주 독립시대를 여는 중요한 변곡점이 되는데요. 이번 누리호 발사가 지닌 의미와 현재 우리 우주 기술은 어느 정도인지 전문가인 이복직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님 모시고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0분부터 누리호를 발사대로 옮기는 이송 작업이 시작돼 발사대에 기립 됐다고 하는데요, 발사 준비 작업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오후에는 추진제를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이 연결된다고 하는데 엄빌리칼이 뭔가요? 누리호가 우리 기술로 만드는 첫 발사체인 만큼 의미도 남다를 것 같은데요? 이번 누리호와 과거의 나로호와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 건가요? 최종 발사 시간은 내일 오후 열리는 발사관리위원회에서 확정된다고 하던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많은 분들이 바라고 있는 누리호 발사 성공의 기준과 함께 교수님께서는 누리호 발사 성공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시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 세계적인 발사체 역사를 보더라도 발사 성공률이 그다지 높지는 않다면서요? 우주 선진국들도 첫 발사의 성공률은 30%가 채 되지 않았다고 하던데 왜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누리호는 1차 발사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내년에 2차 발사를 진행하게 된다면서요? 위성 발사체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앞으로 2027년까지 총 6차례 발사 일정이 잡혀 있다고 하던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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