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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추위에 낮에도 선선함이 감돌았는데요.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5도 안팎을 보이면서 춥겠고요. 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누리호 발사에 날씨로 인한 큰 영향은 없겠습니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발사 시각인 오후 4시, 전남 고흥의 우주센터는 가끔 구름만 끼겠고요. 비 올 확률도 20%로 낮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3에서 9m로 발사에 영향을 주는 초속 15m에 크게 미치지는 못하겠습니다. 내일 영남 해안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에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5도, 광주와 대구가 6도로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광주와 대구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이면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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