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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혼조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도 방향을 달리하면서 출발했습니다. 목요일장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며 반등에 나서고 있고 코스닥은 출발은 오르면서 했지만 하락 전환한 뒤 외국인과 기관 물량에 1000포인트를 이탈한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5.95포인트 오른 3019.08포인트로 코스닥은 2.98포인트 내린 998.6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실적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술주 약세에도 혼조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8000만 원대를 돌파하면서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우리금융지주는 민영화와 실적 호전 기대감에 장중 신고가를 새로 쓰며 2%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플랫폼 규제 악재에도 3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네이버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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