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아침 서울 기온이 4.9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떨어졌는데요, 앞으로 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바깥 활동하기가 한결 수월해지겠지만 그럼에도 찬 바람은 매섭겠습니다.
아침에 짙었던 안개가 걷히고 지금은 하늘에 드문드문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내륙에는 별다른 비 예보가 없는데요, 영남 해안 지방으로는 5~2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오후 4시에 전남 고흥에서는 대망의 누리호 발사가 이뤄집니다.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풍속이 초속 3m에서 4m로 날씨가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전 16도, 광주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주말에는 다시금 기온이 조금 오르면서 따뜻한 가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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