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두환 씨 옹호 발언 후폭풍이 거세지자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적과 비판을 수용한다며 이틀 만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어떤 의도였든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면 수용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전 검찰총장]
5공 정권을 옹호하거나 찬양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각 분야에 널리 전문가를 발굴해서 권한을 위임하고 책임 정치를 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는 많은 분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더 받들어 국민의 여망인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반드시 하겠습니다.
어떤 의도로 얘기했든 간에 그 말이 국민에게 전달되고 나가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으면 그 비판을 수용하는 게 맞기 때문에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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