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한 폭포에서 셀카를 찍던 20대 청년 3명이 강물에 빠져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공휴일을 맞아 물놀이하던 8명의 청년 중 1명이 폭포에서 셀카를 찍다가 물에 빠졌고 이를 구하려던 친구 두 명까지 모두 숨지고 말았는데요.
지난 5월에도 단체 셀카를 찍으려던 관광객들로 인해 보트가 뒤집혀 9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페이스북 사용자는 총 1억 2,000만 명으로 SNS 활동을 즐기는 국민 특성상 셀카와 관련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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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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