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시험 발사한 소형 SLBM 제원을 놓고, 한미일 간 분석에 엇박자가 노출된 가운데 "언제든 추가 시험이 가능하다"는 미 싱크탱크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는 지난 20일 함경남도 신포 기지 주변을 찍은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어느 시점이든 김정은 당 총비서가 결정만 하면 짧은 시간 내에 진정한 첫 탄도미사일잠수함을 진수할 능력과 자원도 보유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