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6천 대 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전거 도로의 안전 등 질적인 면도 개선해 '따릉이 시즌2'를 연다는 계획입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도심을 달리는 공공 자전거 '따릉이'
시민의 발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 자전거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이용하고 싶을 때 없어서 이용 못 한 적도 있어요? (있긴 있어요.)"
서울시는 내년까지 따릉이 6천 대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여소 250곳, 거치대 3천 개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자전거가 부족한 대여소에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따릉이) 숫자도 늘리지만 이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거고요. 그리고 자전거 도로도 오늘 상세히 발표했지만 앞으로 더욱더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특히 자전거 도로 안전 등 질적인 면도 개선하는 '따릉이 시즌2'를 예고했습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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