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통신금융사기 특별단속을 벌여서, 3022명을 검거하고 172억원 규모의 불법 환전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수단별로는, 대포폰이 2만 739대로 가장 많았고 대포통장도 2908개가 사용됐습니다.
특히, 대포폰 6천여개를 개통하고 미끼 문자를 5천회 넘게 발송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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