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국내 여자 배구 리그에서 퇴출된 이재영이 그리스 리그에서 한국시간으로 오늘(24일)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재영은 13점을 득점해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앞서 데뷔전을 가진 쌍둥이 자매 이다영과 8개월만에 함께 치른 공식 경기입니다.
이재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칭 스태프와 동료들이 도와줘서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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