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태호·박진 의원과 심재철 전 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경남지사를 지낸 김태호 의원이 부산·경남 지역 지지 확대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의 대표적 외교통으로 꼽히는 박진 의원에 대해서는 외교·안보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심재철 전 의원과 유정복 전 시장은 수도권 지지세 확장에 큰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이와 별도로 신상진 전 의원을 캠프 내 '공정과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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