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거리 음악가 앞에서 경청은 물론, 따뜻한 격려와 매너있는 모습까지!
이름만큼이나 레전드임을 보여준 미국 팝 스타가 있다는데요.
""내 노래를 부르네!" 버스킹에 등장한 팝가수" 입니다.
미국 보스턴의 한 거리에서 거리 음악가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발걸음을 멈추고 이를 흐뭇하게 감상하고 있는 한 남성이 있는데요.
바로, 노래의 원곡자이자 미 음반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그래미상을 11차례 휩쓴 미국의 유명 팝가수 '존 레전드'입니다.
지난 20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콘서트 준비를 위해 보스턴을 방문한 '존 레전드'가 가족들과 거리 구경 중,
우연히 자신의 노래인 'All of Me'를 부르는 음악가의 공연을 발견했다는데요.
끝까지 경청한 이후 돈을 꺼내 팁 상자에 넣는 등 포옹과 격려도 잊지 않은 존 레전드의 모습에 지켜보는 이들도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