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테마주가 연일 들썩이고 있습니다.
올 초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의회 폭동을 선동했단 이유로 트위터와 주요 SNS 서비스에서 퇴출당했는데요.
이에 트럼프가 SNS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내년에 출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관련 모바일 앱 개발회사의 주가는 이틀 만에 장중 2,200% 치솟았고요.
현지 시간 24일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기업과 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한 그룹의 주가는 발표 후 이틀간 약 850% 폭등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입소문을 타고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밈 주식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밈 주식은 주가 등락이 심한 만큼 손실을 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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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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