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지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6일)부터 이 후보는 경기지사가 아니라 민주당 대선후보로서의 활동에 주력하게 됩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경선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선으로 가는 길목에서 화천대유, 대장동 의혹을 넘어서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유인태 전 의원도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와서 "이재명 후보가 1원이라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후보를 사퇴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그런 일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유동규 전 본부장의 혐의가 중대한 것으로 드러난다면 이 후보가 져야 할 책임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에게는 집권당 대선후보가 되는 길처럼 대선 승리로 가는 길 역시 넘어야 할 것들이 많아 보입니다.
물론, 제1야당의 대선후보 역시 마찬가지겠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DF2021]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