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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 관리 잘하고 계시죠. 내일(26일)도 일교차 크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8도, 낮 기온 19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고, 전북 장수는 1도에서 출발해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면서 무려 20도 가까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야겠고요, 또 서리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기 때문에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 또 하나 주의해야 할 부분이 바로 짙은 안개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또 내일은 대기질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오전에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지역에서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는데요, 내일도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하늘에 구름양만 늘겠습니다. 내일 자세한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8도, 광주 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서울이 19도, 대구와 광주 20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모레 수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한때 비가 살짝 오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DF2021]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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