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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文 "끝까지 도와달라"…이재명 "文정부 역사에 남게 노력"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청와대 상춘재에서 차담 회동을 했습니다. 조금 전 회동 모습 직접 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서로 아우르고 다시 하나가 되는 게 중요한데 그런 게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는데 사실 생각해 보면 내년도 예산은 제가 첫해에 중간에 예산을 하게 되면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바가 있어서 내년도 예산은 다음 정부가 주로 사용할 예산이다 하는 점을 많이 감안하면서 편성을 했습니다. 우리 이재명 대선후보께서 해냈고 그동안 대통령으로서 이제 나는 이제 물러나는 대통령이 되고 이재명 후보께서 또 새로운 후보가 되셔서 여러모로 감회가. 결국은 국민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주도자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고 보니까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정책 그다음에 정책을 가지고 다른 후보들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한다면 그다음에 그 과정 자체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고 그렇게 해서 대선 과정에서 정책을 많이 개발하고 또.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가 1:1로 이렇게 뵙기가 쉽지 않은데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제 대통령님께서 시정연설하신 내용을 보니까 제가 하고 싶은. 대통령께서 원래 루스벨트를 존경하는 대통령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시사 받은 게 있는 것 같고 새로운 전환의 시대에 대대적인 산업 재편을. 제가 너무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정말 그렇게 해야 될 거고요. 기후 위기 관련된 의견도 정말로 중요한데 이번에 참 불안하지 않습니까? 국가가 대대적인 투자를 해야 된다라는 점에 정말 공감하고요. 또 우리 대통령님께서 지금까지 민주당의 핵심 가치라고 하는 민생, 개혁, 평화의 가치를 정말 잘 수행하신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 성공하는데. 사실 저는 경기도지사로 우리 문재인 정부 일원 아닙니까. 역사적인 정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끝까지 많이 도와주시고요. 아까 우리 2050 탄소중립 목표 그다음에 또 그 과정에서 2030 NDC 목표를 상향하는 것. 특히 NDC 목표에 다른 나라들이 60%에 비하면 과감하고 담대한 기준이다 말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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