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캐나다에서 3년 가까이 가택 연금돼 있다가 지난달 '영웅 대접'을 받으며 귀환한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부회장의 첫 출근길 영상이 중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가 내준 전세기를 타고 중국 땅을 밟는 순간과 25일(현지시간) 선전 화웨이 본사로 처음 출근하는 장면 등인데요,
웨이보에서는 순식간에 조회수가 2억4천만회를 넘어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녀를 맞이하는 화웨이 본사에서는 마치 콘서트장과 같은 환영 인파와 환영 행사가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오예진·안창주>
<영상:로이터·웨이보·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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