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통 큰 여성 CEO'입니다.
미국의 한 보정속옷 업체가 직원들에게 통 큰 보너스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CEO인 세라 블레이클리가 회사 지분 절반을 매각해 12억 달러, 약 1조 4,000억 원을 벌어들인 기념으로 준비한 깜짝 선물인데,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일등석 항공권 2장과 여행경비 1만 달러를 전 직원에게 지급한 겁니다.
발표하자마자 파티장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일부 직원들은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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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클리는 팩스기 영업사원 등을 거쳐 2000년 5,000달러로 속옷 사업에 뛰어들었고 성공적으로 회사를 키워낸 자수성가형 인물인데요, 2012년 타임지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100인' 중 한 명으로 뽑혔고 2014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여성' 93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통 한 번 크시네요. 이런 게 진짜 사업가 정신이라고 봅니다!!”, “사…사장님 보고 계신가요? 저는 제주도도 좋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arablak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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