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자 두 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강력수사 2부는 자본 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모 씨와 이모 씨를 어제(25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권오수 도이치 모터스 회장이 시세 조종을 통해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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