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다음 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가 시행되는데요.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문화센터 오프라인 강좌가 다시 문을 활짝 연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문화센터들이 겨울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하는데요.
가을학기와 비교하면 오프라인 강좌가 대폭 늘었다고 합니다.
일부 문화센터는 지난 학기보다 개설 강좌 수를 10% 이상 늘렸고,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 수업을 최대 20%까지 확대한 곳도 있습니다.
특히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체험·학습형 강좌가 많아졌고요.
재테크나 아트테크, 골프 강좌처럼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가 개설되는 등 수업의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또, 코로나19 관련 강좌도 마련됐는데요.
한 대형마트 문화센터에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치료 프로그램이 개설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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