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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조 출발한 수요일장 외국인과 기관이 양 시장에서 다시 물량을 내놓으면서 지수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이후 낙폭을 더 키워가고 있고 코스닥은 출발은 오르면서 했지만 메이저 수급의 매도물량에 다시 1000선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5.7 포인트 하락한 3033.38포인트로, 코스닥은 2.61포인트 내린 1009.15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3분기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일제히 상승했고,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이틀 연속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이 3분기 매출 둔화 여파에 오늘도 하락하면서 주가가 130만 원을 이탈한 채 5% 넘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를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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