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이달 초 해제했던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고 재택근무를 권고했습니다.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지난주 코로나19 감염이 70% 늘었다며 실내 공공장소에서 다시 마스크를 쓰고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천 500명에서 3천 명 사이였던 벨기에의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 6천 6백여 명으로 크게 늘었고, 오늘도 5천7백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달 10일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사실상 모두 푼 덴마크에서도 지난달 5백 명에서 8백 명 사이였던 확진자가 최근 천 2백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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