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에서 벌어지는 성추행, 당혹감 때문에 바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죠.
다섯 번째 키워드는 "딱 걸린 성추행범 격투기로 제압"입니다.
승객들로 가득한 버스 안, 한 여성이 팔로 힘껏 남성의 목을 조릅니다.
혼잡한 틈을 타 남성이 성추행을 시도하자, 이를 눈치챈 피해 여성이 혼쭐을 낸 겁니다.
지난 20일 브라질에서 있어던 일을 현지매체 '오 리베라우'가 보도했는데요.
팔로 목을 조르는 '초크' 기술에 꼼짝도 하지 못하고 발버둥을 치는 성추행범.
알고 보니 이 여성은 격투에 능한 무술인으로 이날도 체육관에서 무에타이 수련을 마친 후 귀가 중이었다고요.
무술인에게 붙잡힌 성추행범, 제대로 망신 당하고 댓가를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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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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