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 소녀가 몸을 뒤로 젖혀 땅바닥에 있던 꽃을 입으로 들어 올립니다.
이번엔 22m를 걷지 않고, 몸을 뒤로 접어 이동하는데요,
마치 뼈가 없는 듯, 오징어보다 더 유연해 보이는 이 소녀는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몸 접기' 대회에 참가한 10살 소녀 '첸'입니다.
첸은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이었는데요,
부담감을 이겨내고 여러 종목에서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제작: 송영인·민가경>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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