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가운데 하나인 김포 장릉 앞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지어져 공사가 중단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19개 동에 대한 재심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제의 아파트 공사를 맡은 건설사 3곳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위원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심의는 문화재청 궁능분과와 세계유산분과 30여 명의 위원이 합동 심의를 통해 검단신도시 아파트 존치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유은총]